생활

귀멸의 칼날 등장인물 현실 코스프레 퀄리티

게리피 2021. 6. 4. 00:26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는 분들 혹은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최근까지도 대중의 인기를 사로잡은

'귀멸의 칼날' - '鬼滅の刃' 애니메이션을 들어보거나 직접 보신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애니메이션에 인기에 힘입어 일본내에서는 귀멸의 칼날 등장인물들의 코스프레 또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귀멸의 칼날 애니메이션

ㅣ 귀멸의 칼날 코스프레 

귀멸의 칼날 등장인물 코스프레는 이제는 빠지지 않는 코스프레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귀멸의 칼날 캐릭터 코스프레 

특히 주인공인 '탄지로'와 그의 여동생 '네즈꼬'의 코스프레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주인공 탄지로 같은 경우는 가족을 항상 먼저 생각하고 의협심이 강한 캐릭터로 세대를 초월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주인공 '탄지로' 캐릭터 코스프레

 

여동생인 네즈꼬 코스프레 같은 경우는 특징적으로 대나무를 물고 있는 게 인상적인데요. 귀여운 인상과 애니메이션에서 대사 한마디 없지만, 남심을 사로잡는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주인공 탄지로 여동생 네즈꼬 코스프레

사진으로 보아도 역시나 디테일하면서도 캐릭터의 특징을 아주 극적으로 잘 묘사한 것 같습니다. 

 

이에 반해 일본 외에서도 귀멸의 칼날 등장인물 코스프레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멋지게 잘한 코스프레가 있는 반면. 어떻게 하면 좋지??라고 생각이 드는 코스프레도 있기 마련이죠.

 

어떻게 하면 좋지_1

 

어떻게 하면 좋지_2

위의 어떻게 하면 좋지_1,2의 경우는 나름 하려고 했을 겁니다. 그렇다고 봅니다.^^

열정만큼은 인정해줍니다.

 

일본에서는 이러한 코스프레도 하나의 문화로 인정하기 때문에 실제 코스프레를 하고 길가를 지나다니는 분들도 가끔 보게 되는데요. 저는 코스프레에 대해 사실 무지하지만, 그들이 그렇게 열성적으로 하는 데에는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지 않으면 그런 용기가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이 듭니다. 

 

처음 일본 생활하면서 코스프레를 하는 것은 다소 우스꽝스럽고, 관심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알고만 있었는데, 하나의 취미생활이자 일탈 욕구를 해소하는 하나의 건전한 행위이자 문화 바탕의 근간이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